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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관천 경정이 '박지만 미행설' 문건 작성" 결론

입력 2014-12-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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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씨 국정개입 문건 파문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윤회 씨의 박지만 EG 회장 미행설도 박관천 경정이 작성한 문건을 통해 유포된 것으로 검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해 말 정윤회 씨 미행설과 관련한 문건을 작성해 비서 전모 씨를 통해 박지만 회장에게 전달했다는 박 경정의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15일 검찰 조사에서 "박 경정이 작성한 미행설 문건을 읽은 뒤 미행을 의심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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