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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 부는 '교황 신드롬'…주목받는 이유는?

입력 2014-08-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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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조금 전 바티칸으로 돌아간 프란치스코 교황.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황 앓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위로가 필요한 대한민국에 던진 메시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황방한준비위원회 대외협력분과장이신 서울대교구 정성환 신부님 나오셨습니다.


Q. 교황의 4박5일 '피날레' 명동성당 미사

Q. 위안부 할머니들 초대한 명동성당 미사

Q. 위안부·쌍용차·강정·밀양 참석 미사 뜻은?
[정성환 신부/교황 방한 대외협력분과장 : 소외된 이들,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 축복. 교황, 노동의 신성함을 인간의 존재 의미로 파악. 교황, 자연에 대한 사랑…토착민 존중 사상]

Q. 김순덕 할머니 '위안부 그림' 전달됐나?

Q. 명동성당 미사에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
[정성환 신부/교황 방한 대외협력분과장 : 박 대통령, 국빈 송별 의미로 명동성당 미사]

Q. 12개 종교 지도자 만남…교황 메시지는?

Q.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 명동 메시지
[정성환 신부/교황 방한 대외협력분과장 : 용서는 혼자도 하지만 화해는 둘이서 하는 것]

Q. 미사 끝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도
[정성환 신부/교황 방한 대외협력분과장 : 미사 마무리, 성가 대신 '통일 기원' 노래로]

Q.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통'…새길 점은?

Q. 팽목항 실종자 가족 위한 교황의 기도

Q. 프란치스코 교황 거듭된 '세월호 메시지'

Q. 교황 '한국어 메시지' 아쉽게도 무산…
[정성환 신부/교황 방한 대외협력분과장 : 요한 바오로 2세 방한 때는 1~2년간 준비. 교황, 한국어 강복 하시려 했으나 아쉽게 놓쳐]

Q. 소탈·소박…교황의 4박 5일 잔잔한 감동

Q. 한국사회 '교황 앓이'…주목받는 이유는?
[정성환 신부/교황 방한 대외협력분과장 : 약한 이엔 사랑으로, 강한 자엔 매섭게 질책. 하느님의 선물은 소통·용서·화해라고 이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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