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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꽃' 장신영, 아찔한 샤워신…매끈한 뒤태 공개

입력 2013-02-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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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의 아찔한 샤워신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극본 이홍구, 연출 김도형)에서는 제니퍼 다이아(장신영)가 자신을 파멸로 몰아 넣은 강혁민(강경준), 백서원(이원석)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퍼는 '전세미'로 살아 있는 동안 당했던 끔찍한 일들을 되갚기 위해 위장한 인물. 말투와 걸음걸이 식습관을 바꾸며 7년 동안 복수를 준비한 제니퍼의 노력은 강혁민과 백서원이 의심을 거두는 성과를 낳았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강지민(사희)은 아직 의심을 풀지 않은 상황. 지민은 전세미에게 수술 자국이 있다며 같이 사는 천수지(정지윤)에게 확인을 부탁했다. 이에 수지는 수건을 들고 들어가 샤워하는 제니퍼를 살펴봤고, 지민에게 "수술 자국은 없었다"고 전했다.

성폭행, 가족의 죽음, 남자친구의 배신을 겪은 한 여성이 자신을 짓밟은 이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가시꽃’은 매주 월~금 8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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