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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김정훈 "서울대 치대보다 하고 싶었던 전공은…"

입력 2015-08-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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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김정훈 "서울대 치대보다 하고 싶었던 전공은…"


김정훈이 서울대를 자퇴한 것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백투더스쿨 특집으로 꾸며져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훈은 서울대학교 치의예과를 자퇴한 이유에 대해 "UN 활동을 하느라 학교를 자주 못 갔다. 학교를 세 번 결석하면 낙제였다. 교수님을 찾아가 방법이 없겠느냐며 상의를 했다. 교수님이 '네가 환자를 돌보다 부주의로 사망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할말이 없었다. 그래서 자퇴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훈은 "사실 치대 자퇴가 아깝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이지 않나"면서도 "하지만 전공은 원래 하고 싶던 것은 아니었다. 수학이나 물리학을 공부하고 싶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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