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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폭발 사고로 300여 명 사상…한국인 2명 포함

입력 2015-08-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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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폭발 사고로 300여 명 사상…한국인 2명 포함


중국 톈진의 한 휘발유 저장 창고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밤 11시 30분쯤 중국 톈진에서 큰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은 30초 간격으로 두 차례 연속됐다.

BBC 등 외신은 이 사고로 지금까지 13명이 숨지고 적어도 30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부상자 가운데 한국인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은 교민 1명과 중국 출장에 나선 우리 국민 1명이 눈썹과 어깨를 조금 다쳤다고 전했다.

정확한 폭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항구 창고에 쌓아둔 인화성 물질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충격이 수 킬로미터까지 전해지면서 주변 주택가 창문이 부서지고 사고 현장 인근에선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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