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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강인준 "아빠에게 연애 코치 받았다가 낭패"

입력 2014-09-02 15:16 수정 2014-09-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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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강인준 "아빠에게 연애 코치 받았다가 낭패"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16) 군이 "아빠에게 연애 상담을 받았다가 망했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5회 녹화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라는 코너에서 강용석의 큰아들 강원준(17) 군과 강인준(16) 군이 아빠를 고발해 실제 강용석 가족의 일상을 그대로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강용석이 둘째 아들 강인준 군에게 "관심 있는 여학생이 있으면 무조건 대시를 해봐라. 여러 여자에게 대시를 하다보면 한 명 쯤은 사귈 수 있지 않겠느냐"며 연애 코치를 해주는 장면이 리얼하게 공개 돼 주목을 받았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격 없는 부자지간의 대화가 부럽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반면, "현실적으로 강용석 씨의 연애 코치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 여자 저 여자 찔러 보면서 다 대시 하다가 인준이만 욕먹는다"고 언급하기도 해 강용석의 연애코치를 둘러싼 대립 된 주장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강인준 군은 "아빠의 연애 상담은 사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아빠는 10대 때 연애를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고 하더라. 그런 아빠에게 여태까지 연애상담을 받아 온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하소연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65회 방송은 9월 2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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