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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강용석, 두 아들에게 "SNS는 하지마" 부탁

입력 2014-09-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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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강용석, 두 아들에게 "SNS는 하지마" 부탁


강용석이 아들들에게 SNS를 자제해 달라고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5회 녹화의 '불효 톱10'라는 코너에서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하는 부모님 중, 말년이 가장 힘들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발칙한 사춘기 자녀들이 감히 부모들의 미래를 점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17) 군은 "나는 아빠의 꿈이 정치인이라, 아빠를 뽑았다. 말년에도 분명히 정치를 하고 계실 것 같은데 정치를 하면 욕을 안 먹을 수가 없다. 정치인들은 못해도 욕먹고 잘해도 욕먹는 직업이라서 아빠의 말년이 심하게 걱정된다"며 강용석을 저격해 큰 웃음을 안겼다.

MC 손범수는 "만약 아빠가 정치를 하신다면 선거운동을 도와줄 생각은 있는지?"라고 물었고, 강원준 군은 "내가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나중에 아빠가 선거를 나가신다고 하더라도 선거운동을 도울 생각이 없다"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강용석은 "자발적으로 선거를 돕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나 역시 아들들에게 도와 달라고 하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단 하나, 부탁이 있다면 제발 SNS는 하지 않길 바라는 것이다. 글 하나 잘못 올리면 한 방에 끝이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65회는 오늘(9월 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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