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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원정성형 사고' 시위…외교 문제로까지 번지나

입력 2015-10-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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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중국인 여성이 명동에서 침묵 시위를 하는 모습입니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이른바 '원정' 성형수술을 받은 뒤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는 건데요.

이 여성들은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여배우들처럼 예뻐지고 싶어서 성형수술을 했는데 안면 비대칭 등 부작용이 심해져 마비까지 왔다고 호소합니다.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다 연행되기도 하고 자살을 시도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의료사고나 진료비 바가지 등 피해를 보는 중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건데요.

한·중 외교 문제로까지 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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