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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 '단일 협상안' 마련…"7일 집단휴진은 예정대로"

입력 2020-09-03 20:38 수정 2020-09-0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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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의료계 집단휴진 소식입니다. 전공의들이 집단휴진한 지 2주째인 오늘(3일) 의사들이 모였습니다. 정부하고 협상할 때 한목소리를 내자면서 하나의 통일된 협상안을 만들었습니다. 의사들은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된 3차 집단휴진은 그대로 할 거라고 했는데 그 전에 정부-여당과 의료계가 어떤 결론을 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전공의, 개원의 등 범의료계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회의를 시작한 지 2시간.

만장일치로 의사단체 단일 협상안이 나왔습니다.

[최대집/대한의사협회장 : 어제 젊은의사 비대위, 그리고 다른 여러 산하단체들의 의견들을 많이 반영해서 안을 만들었습니다.]

여당이 제안한 의대 정원 확대 관련 '원점 재논의 명문화' 등을 두고 하나의 협상안을 만든 겁니다.

의사들의 단일안에도 명문화 요구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 범위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다음 주 7일로 예정된 3차 집단휴진 계획은 변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 전에 이 안을 들고 협상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김대하/대한의사협회 대변인 :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길 지금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화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여당과 의사단체가 합의하면 이를 최대한 존중하겠다며 공을 넘겼습니다.

또 전공의와 전임의 등이 참여하는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도 의료현장에서 필수 인력의 필요성을 알고 있다며 일부 복귀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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