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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지난 2월 촬영 중 미스터리한 경험…오싹했다"

입력 2015-09-0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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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지난 2월 촬영 중 미스터리한 경험…오싹했다"


배우 김상중이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과 관련한 미스터리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 500인'에서는 8년간 '그것이 알고 싶다'의 MC를 진행하고 있는 김상중이 출연했다.

함께 출연한 하니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면 미스터리한 일이 많은데 실제로 그런 일을 경험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상중은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던 여대생이 지난 2004년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실종됐던 사건이었다"라며 "그때는 야외에서 진행했는데 가 본 곳 중의 하나가 여대생이 죽음을 당해 유골이 된 곳에서 촬영했는데 그 현장에 가니 오싹할 정도의 한기를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리고 암기를 잘 하는 편인데 그때는 24번 정도의 NG를 냈다. 이상하게 다음으로 넘어가지지가 않더라"며 "너의 억울한 사건을 풀어주려고 하는데 네가 나를 지금 방해하는 거냐. 네가 도와주어야 너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파헤칠 거 아니겠니?"라는 호소에 상황을 넘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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