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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See] 개국 1주년 특집 'JTBC 내 맘대로 어워드'

입력 2012-12-10 17:32 수정 2012-12-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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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See] 개국 1주년 특집 'JTBC 내 맘대로 어워드'


2011년 12월 첫걸음을 내디딘 JTBC가 첫돌을 맞았다. JTBC의 1년은 분주했다. 전혀 다른 뉴스 스타일을 만들었고, '아내의 자격' '무자식 상팔자'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방영했으며, 순수한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장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낳으며 'JTBC'의 존재감을 입증한 한 해, 웹진 JtvSee는 이를 축하하는 '내 맘대로 어워드'를 준비했다.


[JtvSee] 개국 1주년 특집 'JTBC 내 맘대로 어워드'

[JtvSee] 개국 1주년 특집 'JTBC 내 맘대로 어워드'
음악학교 '칸타빌레'의 우진이와 나영이는 어린이판 티격태격 커플이다. 연습량을 놓고 견제하고, 첫인상을 묻자 여우 같았다, 호빵맨 닮았다며 아웅다웅 한다. 나름 치열한 전투는 음악이 흐르면 중단된다. OST 'under the sea'를 같이 부르는 동안에는 눈빛 교환도 물미역 춤도 호흡이 척척 맞는다.



[JtvSee] 개국 1주년 특집 'JTBC 내 맘대로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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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배신 당한 기분이야' 김신영의 다이어트는 그랬다. 60kg대에서 40kg으로 앞자리가 두 번 바뀌고, 44사이즈 옷을 입는다. 다이어트 종결자가 김신영이 소개하는 배신의 기술은 간단하다. 앞차기, 옆차기 등 5가지 동작이면 OK. 여기에 운동 의욕 돋는 잘생긴 트레이너의 도움이 있다면 금상첨화.



[JtvSee] 개국 1주년 특집 'JTBC 내 맘대로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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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장현성)이 아니라 한 '진상'이다. 엎어치기 한판에도 정신을 못 차린다. 아내가 떠나자 진상의 정도가 업그레이드 됐다. 못된 손으로 후배 격려(?)하다 회사에서 잘렸고, 술에 취하자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민폐를 끼친다. 그래도 당당하다. 반성하지 않음이 '진상'의 필수 요건임을 입증한 인물.



[JtvSee] 개국 1주년 특집 'JTBC 내 맘대로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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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차예린 아나운서가 레몬의 쓰디 쓴 함정에 걸려 들었다. 친절하게 뉴스를 전하고 싶었을 뿐인데 레몬은 도와주지 않았다. 원푸드 다이어트 뉴스를 전하다 레몬을 맛보고 찡그려지는 표정과 헛기침을 숨기지 못한 차예린 아나운서의 인간적인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JtvSee] 개국 1주년 특집 'JTBC 내 맘대로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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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스캔들'은 한 해 동안 대패삼겹살, 묵은지, 성형탄 등 먹거리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묵묵히 보도했다. 성과도 있었다. 지난 4월 '양대창의 진실'에서 대창이 기름덩어리란 사실을 폭로했고, 방송 이후 대창 기름을 '곱'으로 홍보하던 업체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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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430에, 축지법 가능, 투시력 보유, 공중부양까지.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다. 지난 10월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 출연해서는 초능력의 비밀을 낱낱이 공개했다. 비법을 습득한 장성규 아나운서와 허경영 총재의 공중부양 대결은 김국진을 포함한 스태프와 시청자들까지 포복절도하게 만든 '신의 캐스팅'이었다.



[JtvSee] 개국 1주년 특집 'JTBC 내 맘대로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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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칠(정우성)의 프로포즈는 '빠담빠담'했다. 흔한 다이아 반지 대신 손수 만든 나무 반지에 마음을 담았지만, 그걸로 충분했다. 유머 있고, 운동 잘 하고, 사랑 앞에 용기 낼 줄 아는 양강칠이니까. (얼굴도) 잘 생겼고, (마음도) 잘 생겼고, (매너도) 잘 생긴 상남자 정우성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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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계의 김태희', '신은 불공평하다' 산부인과 의사 류지원을 본 네티즌의 반응이다. 류 원장은 '닥터의 승부' 등에 출연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재치 있는 입담도 과시했다. 유부녀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완벽한 그녀'의 남편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미모+지성+가정까지, 정말 넘사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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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표는 용감했다. '신화방송' 9개월 했을 뿐인데 캡쳐로 길이 남을 여장만 서너 번. 'MT채널'에선 치마를 입었고, '사극채널'에선 장희빈으로 변신, '패션채널'에선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여장전문' 멤버로 거듭나고 있는 에릭의 대표작은 '에릭수나문'. 떡 벌어진 어깨로 요염한 밸리 댄스를 선보이는 인도 미녀 에릭수나문. 충격은 필수, 웃음은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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