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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양향자 "정치 입문 후 재벌개혁 다시 생각하게 돼"

입력 2016-02-18 16:37

"고졸이란 편견, 스스로가 차별한다 느껴"

"정치 입문 때 주위서 만류…지금은 큰 힘"

"출마 지역 심사숙고 중…목표는 총선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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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란 편견, 스스로가 차별한다 느껴"

"정치 입문 때 주위서 만류…지금은 큰 힘"

"출마 지역 심사숙고 중…목표는 총선 필승"

[앵커]

오늘(18일)의 직격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외부 영입 인사 중 가장 주목을 받았던 분이지요.

양향자 선대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Q. 정치 입문 한 달…"힘든 줄 모른다"?
[양향자/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 : 혼자 판단 어려움…후회는 없어]

Q. 더민주서 영입 제의…당시 상황은?
[양향자/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 : 자리 주겠다 언급했으면 입당 안 했을 것. 자리보다 진정성에 마음 움직여]

Q. 더민주 입당, 결정적 요인은?
[양향자/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 : 이제는 주변 사람에 보답하고 있어. 남편과 문 전 대표…맘 통해]

Q. 대기업 떠나 정계 입문…주변 반응은?
[양향자/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 : 입당 기자회견까지 지인들도 몰라]

Q. '고졸 출신 여성'…가장 큰 편견은?
[양향자/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 : 25년 전 아이 있는 직장여성 거의 없어. 고졸의 편견, 스스로가 차별한다 느껴. 쓴소리 해준 동료 선후배에 감사하게 느껴]

Q. 일하며 공부, 멈추지 않은 이유는?
[양향자/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 : 박사 연구원 선배들 도움 많이 받아]

Q. 여성 직장인들, 이것이 힘들었다?

Q. 정치 입문, 새누리 아닌 더민주…왜?
[양향자/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 : 정치 입문 해보니 재벌개혁 다시 생각하게 돼. 재벌개혁에 대한 논리, 조금씩 이해. 당에 대기업의 입장 전달할 수 있어]

Q. 지역구 vs 비례대표, 어느 쪽에 강점?
[양향자/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 : 결정 늦어지는 것 심사숙고의 증거. 당의 결정과 개인의 입장 같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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