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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아버지 장염으로 인해 '늦둥이 계획' 무산됐다"

입력 2014-01-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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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아버지 장염으로 인해 '늦둥이 계획' 무산됐다"


JTBC '유자식 상팔자'의 33회 녹화에서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7) 군이 김구라의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폭로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33회 녹화에서 '나는 맞벌이를 하는 부모가 좋다 VS 싫다'라는 주제와 ''응답하라 2024', 10년 후 나는 000하고 있을 것이다'라는 주제로 부모 자식 간 열띤 토론을 벌이던 중 김동현(17) 군이 "엄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늦둥이를 원하셨는데, 아빠 때문에 무산됐다"고 폭로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MC 손범수가 "엄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늦둥이를 갖고 싶다고 하셔서 영상편지도 썼었는데, 크리스마스 날 아빠(김구라)가 늦게 들어오신 건지?" 물었고, 김동현 군은 "사실 크리스마스 날 아빠가 장염 걸리셔서 앓아 누우셨다. 아빠의 장염 덕에 '동생' 계획은 무산이 되어 버린 셈이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지난 30회 '유자식 상팔자' 크리스마스 특집 편에서 김동현 군은 "엄마가 '네 남동생이 갖고 싶다!'라고 하여 영상편지를 남긴적이 있다. 당시 김동현 군은 '남동생'은 내가 아닌 아빠만이 줄 수 있는 선물이라서 아빠(김구라)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때, 집에 일찍 들어오시라고 해야 할 것 같다."며, "아빠! 올 해 엄마의 크리스마스선물은 제 동생으로 정해졌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찍 들어오세요. 저는 일찍 잘게요."라고 애정담긴 영상편지를 전하면서 능청스럽게 웃어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바 있다.

부모 자식 간 소통의 장이 될 JTBC '유자식 상팔자'는 오늘(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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