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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호텔 주변 곳곳에 취재진…회담 결과 '시선 고정'

입력 2019-02-27 22:20 수정 2019-02-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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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까 이가혁 기자하고 서복현 기자가 같이 있다가 이가혁 기자가 지금 떨어져나왔는데 서복현 기자는 아직 거기 있습니까?

[기자]

네 메트로폴 호텔 후문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오늘(27일) 하루종일 거기는 굉장히 삼엄한 경비 속에 있었고, 회담장 주변, 지금은 혹시 어떤 변화가 있는지만 잠깐 좀 전해주실까요?

[기자]

네 이곳은 후문입니다.

정문은 이곳보다 인파가 더 많은데요.

회담장 분위기를 좀 전해드리면 저쪽에 보면 북한 인공기와 미국의 성조기가 걸려있습니다.

베트남 곳곳에 이렇게 양국의 국기가 걸려있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지금 현재 메트로폴 호텔로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까 이가혁 기자는 이 주변의 관광객 그리고 베트남 시민들을 보여줬는데요.

이쪽을 보면 이쪽이 후문 쪽이기는 하지만 취재진들이 지금 현재 양국의 정상회담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취재하기 위해서 또 대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모두 회담이 어떻게 끝날지 숨죽여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이 회담, 그리고 내일 아침에 있을 단독 및 확대 회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 것이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모든 세상의 눈은 바로 그 결과에 쏠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 보도도 있고 오늘도 저희가 복스의 예상 기사를 전해 드리기는 했습니다마는 그것이 다 맞을 수도 있고 상당 부분 틀릴 수도 있는, 그리고 복스에서 자신들이 단독이라고 냈습니다마는 뭐라고 토를 달았느냐면 그 며칠 동안의 실무회담에서 자신들이 보도한 내용과 다른 내용이 나올 수도 있다라고까지 얘기할 정도로 이 회담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지 사실은 지금 예측하기 굉장히 어려운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은 그 내용을 기다리고 있고 아마도 오늘은 아닐 것이고 내일 예고한 대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서 그 결과를 얘기하면 그에 대한 평가가 또 쭉 따라오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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