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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임 병장 사건' 현장조사…체포 과정 등 검열

입력 2014-07-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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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동부전선 GOP 총기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의 체포작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검열에 들어갔습니다.

헌병과 작전·인사·기무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국방부 국방전비태세검열단은 7일부터 10일까지 고성군 22사단을 방문해 검열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당시 수색팀은 임 병장을 세 차례 이상 만나고도 알아보지 못했고, 오인 사격으로 수색팀의 소대장이 관통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검열단은 확인한 문제점에 대한 지휘 책임과 문책 범위 등을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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