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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새 골프여제 등극?…LPGA 개막전 3R 1위

입력 2015-01-31 21:07 수정 2015-01-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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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여자골프에는 새로운 여제가 탄생할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내일(1일), LPGA투어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최연소 세계 1위로 올라서는데요.

휴일 스포츠 소식,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12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 행진.

LPGA투어 시즌 개막전, 코츠 골프 챔피업십 3라운드에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7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14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2라운드 선두 장하나는 1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3언더파, 2위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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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엔 김시래, 골밑엔 김종규, 프로농구 LG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전자랜드를 맞아 한 차례로 리드도 내주지 않은 LG.

지난 2일 오리온스전부터 오늘 전자랜드전까지 1월에만 10전 10승. 어느새 4위까지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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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보다 수비를 잘 해야 이긴다, 배구의 역설인데,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수비전담 리베로 최부식, 리시브면 리시브, 디그면 디그, 심지어 2단 연결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매 세트 2점차 접전을 모두 챙긴 대한항공이 LIG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3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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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선두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해왔는데, 오늘 새벽 18라운드에서 2위 볼프스부르크에게 무려 4골을 내주면서 1대4로 졌습니다.

볼프스부르크에선 케빈 더 브라위너가 2골, 바스 도스트가 2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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