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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스위스 일정 시작…경제 외교 집중

입력 2014-01-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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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첫 해외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젯(18일) 밤 두번째 방문지인 스위스에 도착했습니다.

베른 현지에서 남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어젯밤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나흘 간의 인도 방문을 마치고 두번째 방문지인 스위스로 이동한 겁니다.

이어 다시 차량 편으로 수도 베른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판문점에서 근무했던 중립국 간부위원회 출신 등 친한파 인사들을 만나는 것으로 스위스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합니다.

21일까지 이어질 이번 방문에서 박 대통령은 스위스의 선진경제 시스템을 둘러보고 한-스위스 경제협력 방안도 찾을 계획입니다.

[조원동/청와대 경제수석(지난 13일) : (스위스에서)배울 점이 많습니다. 창조경제 입장에서 협력할 부분이 많고…산학협력 MOU를 추진할 생각입니다.]

박 대통령은 국빈방문을 마친 뒤엔 다보스로 이동해 세계경제포럼, 즉 다보스 포럼에도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포럼에서 개막연설을 하고, 글로벌 기업 CEO들도 만나 한국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새해 두번째 국빈방문지인 스위스에서도 박 대통령은 경제외교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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