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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 '금고지기' 구속 기소…횡령·배임 혐의

입력 2013-06-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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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비자금을 관리해온 신모 부사장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신 부사장은 2007년 일본 부동산 회사인 팬 재팬 명의로 254억원의 대출을 받을 당시 현지법인인 CJ 재팬의 빌딩과 부지를 담보로 설정해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 부사장은 또 도쿄에 건물 2채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CJ 재팬에 연대보증을 서도록 해 회사에 수백억원의 손해를 끼쳤다는 배임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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