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김범 커플룩 입고 당당히 입국 '부러움 한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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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김범 커플룩 입고 당당히 입국 '부러움 한몸에'

입력 2013-11-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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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김범 커플룩'

열애 중인 배우 김범과 문근영이 입국장에 입고 들어선 커플룩에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25일 인천국제공항에 커플룩을 입고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회색 티셔츠와 블랙 코트에 블랙 슈즈를 매치했고, 손을 꼭 잡고 귀국했다.

이날 김범과 문근영의 귀국 소식이 알려지자 공항은 이들을 기다리기 위한 취재진으로 붐볐다.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두 사람은 공항을 빠져나갈 때까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처음부터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을 예정이었다. 이미 열애 중인 건 다 알고 있지 않나"고 설명했다.

문근영 김범 커플룩에도 관심이 쏠렸다. 문근영과 김범은 회색 후드 집업과 블랙 재킷, 블랙 선글라스 등으로 똑같지는 않지만 분위기를 맞춘 커플룩 차림으로 입국장에 나타났다.

문근영 김범의 커플룩에 네티즌들은 "문근영 김범 커플룩, 어디서 산걸까?" "문근영 김범 커플룩, 정말 예쁘더라" "문근영 김범 커플룩, 신발은 아디다스에서 17만원에 판다고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