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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과 열애' 김도연 "한 사람 지키려다 날 못지켜" 악플러 강경대응

입력 2013-11-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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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과 열애' 김도연 "한 사람 지키려다 날 못지켜" 악플러 강경대응
'엘 공식입장'

인피니트 엘과 열애를 인정한 김도연이 악플러에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김도연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열애설이 터졌을 때 회사측에서 조용히 있어달라고 부탁해 잠자코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도연은 "상대 직업의 특성상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과 자유롭게 연애했다는 점을 질책받을 수는 있지만 한 사람을 지키려고 내 소중한 사람들과 저를 못지킨 거 같아서 모든 것을 밝힌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그동안 아무것도 말할 수 없어 힘들었다. 모든 내용을 해명할 수 있는 증거들, 녹취들 다 보유하고 있다. 악플과 악성루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경고했다.

한편, 김도연의 입장 발표 후 엘의 소속사는 "9월에 열애설 보도 당시 엘은 열애를 인정하려 했지만 소속사가 교제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엘의 소속사는 "이번 일로 엘, 김모양 그리고 팬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원한다"며 "소속사로서 최선을 다해 중재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도연 악플러 강경대응와 엘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김도연 힘들었겠다", "엘 공식입장, 열애가 죄도 아닌데", "엘 공식입장, 그냥 솔직하게 말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김도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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