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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린 고급·신형 차량만 골라 '탈탈'…절도 수법은?

입력 2015-04-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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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입니다.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만 골라서 절도를 한 사람들이 붙잡혔네요?

+++

네, 저도 놀랐는데요. 주차를 하고 나서 문단속 잘 해야겠습니다.

늦은 밤, 한 남성이 건물 앞에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털어 유유히 달아납니다.

차 문이 잠기지 않았다는 걸 귀신같이 알아본 건데요. 어떻게 알았을까요?

바로 사이드미러 때문입니다. 고급 승용차나 신형 차량은 문을 잠그지 않으면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는 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비슷한 전과로 지난해 2월에 출소한 최 씨! 직업을 구하지 못하자 생활비 마련을 위해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누리꾼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사이드미러가 안 접히는 내 차는 어떡하나' '수법 보고 도둑 더 늘겠네 차 문 단속 잘하자' '문 안 잠겼으면 알려주는 기능 생기면 좋겠다' '애초에 현금이나 귀중품은 차에 놓고 다니지 말자' 등 황당한 수법에 조심하자는 댓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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