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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화성-15형 발사' 연일 자축…집회 열고 축포까지

입력 2017-12-02 20:58 수정 2017-12-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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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며칠 전 대륙 간 탄도미사일 화성-15형을 쏜 뒤로 연일 자축하고 있습니다. 어제(1일)는 군민 합동 집회를 열고 축포도 쏘아 올렸습니다. 더 강화될 제재에 앞서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평양 김일성 광장이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화성-15형 시험 발사를 자축하겠다며 연 군민 합동 집회 모습입니다.

집회에서는 박봉주 내각 총리가 화성-15형 발사와 관련한 정부 성명을 낭독하고 노동당의 핵심 간부들이 참석해 경축 연설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단에서는 박광호 당 부위원장은 "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 인민의 자주권을 침해할 수 없게 됐다"며 화성-15형 발사로 이른바 '핵 무력'이 완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대회를 마친 뒤에는 대동강변에서 축포도 터뜨리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지난달 29일 화성-15형 발사 이후 북한은 평양 시내 곳곳에서 무도회를 여는 등 축제 분위기가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김동엽/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왜 이렇게 핵 무력 완성을 (주장)했을까 하면…협상을 하기 위해서 미국하고 군축회담이라던가 이런 것(압박)도 있고…]

또 미사일 도발 이후 더욱 강화될 국제사회 제재에 앞서 주민들을 결속시키기 위한 조치란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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