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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 규모 2.5 지진…"6차 핵실험 영향"

입력 2017-12-02 14:28 수정 2017-12-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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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7시 45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3㎞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은 북한이 지난 9월 3일 실시한 6차 핵실험 장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2.7km 떨어진 지점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유발된 지진이며, 핵 실험 이후 이같은 지진이 모두 4차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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