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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위기의 소방관…10명 중 6명은 건강 이상

입력 2015-07-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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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방관 10명 중 6명은 건강 이상"

소방관 10명 가운데 6명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안전처가 조사한 자료입니다. 지난해 특수건강검진을 받은 소방관 3만 7천여명 중 56%가 질병이 의심되는 건강이상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2. 6천조원 '백금 소행성' 지구 스쳐가

시가 6000조원의 가치를 지닌 '백금 소행성'이 지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이 소행성은 오늘(20일) 오전 7시쯤 지구와 241만km 떨어진 최근접점을 통과했습니다. 소행성의 중심 핵에 백금 1억톤이 매장된 것으로 관측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발굴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3. 모기의 사냥…이산화탄소→시각→열

모기의 사냥 순서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미국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연구진의 실험을 통해 증명됐습니다. 모기를 가장 먼저 끌어들인 건 이산화탄소 냄새였고, 이후엔 시각을 통해 검은 색깔의 점에 유인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리판에 가해진 열에 반응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4. '우포 따오기' 복원…95마리로 늘어

경남 창녕군의 '우포 따오기' 39마리가 올해 새로 부화했습니다. 2008년 복원사업 이후 개체수는 모두 95마리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는 10월부터 따오기를 일반에 공개하고 2017년부터는 우포늪 주변에 방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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