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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담배 네 갑 훔친 고교생 투신

입력 2018-04-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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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상통화 거래소 대표 체포

가상통화 거래소 대표와 임원 등 4명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거래소 법인 계좌에 들어있는 고객 자금 수백억 원을 대표나 임원 개인 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으로 빼돌린 혐의입니다.

2. 월남전참전자회 회장 영장

경찰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정진호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회장 선거에 당선된 이후 회원 11명으로부터 시도 지부장으로 임명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1억 8천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입니다.

3. 담배 네 갑 훔친 고교생 투신

친구와 함께 담배 네 갑을 훔쳐 경찰 조사를 받은 고등학생이 검찰 조사를 앞두고 다리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숨진 학생의 부모는 경찰이 아들의 입건 사실을 알려주지 않아 자살을 막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충남지방경찰청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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