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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방배초 인질범 구속

입력 2018-04-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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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완구, 언론사 상대 손배소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됐다 무죄 판결을 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경향신문과 소속기자 2명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성 전 회장이 돈이 든 상자를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 놓고 왔다는 허위보도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2. 기상청 '뇌물 강요' 수사 착수

기상청의 뇌물 강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공사업자로부터 돈을 받아오라는 상사의 지시를 거부해 최저등급 평가를 받았다"는 폭로글이 기상청 내부 게시판에 올라온 것과 관련해 경찰이 작성자를 찾고 있습니다.

3. 방배초 인질범 구속

지난 월요일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인 양모 씨가 어제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피의자의 상태로 볼 때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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