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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오늘부터 이틀간 추석 열차표 예매

입력 2016-08-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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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부터 이틀간 추석 열차표 예매

올 추석 연휴 앞뒤로 9월 13일부터 18일까지의 열차표 예매가 오늘(17일) 시작됐는데요. 오늘은 경부선과 경전선, 경북선, 충북선, 동해선 등 7개 노선의 예매가 진행되고요. 내일은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 영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6시부터 인터넷 예매는 시작됐습니다. 정오까지 하실 수 있고요. 잠시 뒤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 동안에는 서울역을 비롯한 지정역 창구와 지정 대리점에서 예매가 이뤄집니다. 열차표는 한 번에 6장씩, 한 사람이 최대 12장까지 예매하실 수 있고, 예매 기간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오는 22일에 판매합니다.

2. "10억 엔, 사죄·반성 이행조치"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에 10억 엔을 출연하는 시기에 대해 외교부가 '원할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는 시점에 출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또 10억 엔의 성격에 대해 '지난해 12월 표명한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반성 입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이행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3. '집단 탈북' 종업원 13명 사회 정착

지난 4월에 단체로 입국했었던, 중국 소재 식당 북한 종업원 13명이 유관 기관의 조사를 마치고 사회에 정착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북한에서는 남한이 이들을 납치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고, 집단 탈북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이들은 앞으로도 당국의 신변 보호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4. 63개국 청년 1200명 비무장지대 행진

63개나라에서 1200명의 청년이 참가해 비무장지대를 걷는 '피스로드 2016' 행사가 어제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민통선 안 DMZ에 들어가 자전거와 도보 행진을 했는데요, 이들 가운데 200명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증진을 주제로 국제 대학생 심포지엄을 가질 계획입니다.

5. 미국 루이지애나 홍수로 최소 8명 사망

미국 루이지애나 주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현재까지 4만 채 가까운 집들이 파손됐고 3만 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지역에는 지난 주말 이틀간 6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이번 주말에도 비슷한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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