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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잡으면 신혼으로…' 스킨십 부르는 부부 운동법

입력 2013-02-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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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 잡으면 신혼으로…' 스킨십 부르는 부부 운동법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부체조를 공개했다.

필라테스 강사 문지숙 원장은 "스킨십을 통해 부부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며 이혼 방지 비법으로 사랑을 부르는 몇 가지 운동법을 소개했다.

먼저 소개된 운동은 '티져'. 부부가 서로 발바닥을 마주 댄 상태로 누웠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동작이다. 서로가 힘을 잘 조절해서 상대가 밀리지 않게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보기와 다르게 동작이 어려운 만큼 밴드나 스타킹을 양쪽에서 잡고 운동하면 좀 더 수월하다.

두 번째는 '윗몸 일으키기'. 한 명이 누운 상태에서 상대의 허리를 다리로 조이며 누웠다 일어나기를 반복한다. 서로를 마주보며 미소를 짓는 것이 포인트.

문지숙 원장은 "부부가 함께 운동하면서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서로에게 웃음을 띄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애정이 쌓일 것"이라며 몸과 마음이 같이 건강해질 수 있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효과 100% 이혼 방지 비법, 이혼 예방 미소 프로젝트, 이혼하려면 이혼공부하라 등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비법들이 자세히 소개됐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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