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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후 친정으로 간 아내 찾으러 갔다가…'봉변'

입력 2013-02-20 16:55 수정 2013-11-26 19:18

"부부싸움, 부모에게 알리면 안 돼"

장인어른이 사위에게 골프채로 위협 하기도…

'JTBC 교육위원회' 행복한 결혼 생활 위한 이혼 방지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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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부모에게 알리면 안 돼"

장인어른이 사위에게 골프채로 위협 하기도…

'JTBC 교육위원회' 행복한 결혼 생활 위한 이혼 방지 비법 공개

"부부싸움, 절대 부모에게 알리지 마라"

지난 19일 방송된 JTBC '교육위원회'에서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이혼 방지 비법을 공개했다.

부부 상담 전문가 김향숙 씨는 "부부 싸움을 절대 부모에게 알리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상식 중의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부모는 자녀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부부 간에 해결책을 찾아야 할 상황에 부모가 개입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며 "실제 사례 중 처가로 아내를 만나러 온 사위에게 골프채로 위협을 가한 장인어른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병준 변호사도 "둘이 싸우면 부부 문제지만, 부모가 개입하면 양가 집안 싸움으로 겉잡을 수 없이 문제가 커진다"고 공감을 표했다.

덧붙여 청소년 상담 전문가 이호선씨도 "부부는 독립된 개체이므로 부모가 끼어들어 마치 내 일인 양 걱정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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