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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북한 미사일 관련 대응책 논의

입력 2016-08-04 07:58 수정 2016-08-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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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뉴스 마치면서 속보로 전해드렸죠.

북한이 어제 아침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요, 그런데 이 미사일이 일본의 경제 수역에 처음으로 떨어지면서 파장이 일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긴급회의가 소집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두시간 반 전쯤인 5시부터 회의가 시작돼 북한 미사일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회의에 앞서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요청하면서 열렸고요, 북한을 규탄하는 강력한 내용의 안보리 성명 채택에 중국과 러시아가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유엔 안보리 회의 관련 소식은 잠시 뒤에 뉴욕 특파원 연결해서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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