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 극본: 김운경 | 제작: 드라마 하우스)가 대망의 첫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화제다.
국민드라마 '서울의 달'의 현대판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단계에서부터 이미 연일 화제가 되었던JTBC 새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가 첫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권 진입은 물론 네티즌들의 열띤 반응이 시시각각 올라오고 있는 것.
첫 방송부터 김옥빈의 실감나는 소매치기 연기, 이희준의 착한 남자매력발산, 정종준의 '쌍도끼' 대신 '산토끼' 문신에 대한 사연을 선보이며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연이은 후기 글이 올라오며 "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분들이네요:D"(네이버_dbtmd****), "월화가 기다려지는 드라마가 있어서 월요일 화요일이 행복합니다"(네이버_dusghk****), "첫 방부터 큰 인기를 누비고 있는 유나의 거리!!! 앞으로도 기대할게요ㅎㅎㅎ"(다음_굿**) 등의 네티즌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이어 '유나의 거리' 시청자 게시판에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서민 드라마.. 기대합니다…", "끝내주는 드라마 탄생, 이런 사람 냄새나는 드라마 최고야 최고", "어제 첫 방송보고 너무 재밌네요. 조연들도 맛깔나는 연기하시는 분들이고 연기자들도 너무 자연스럽고 좋네요", "시청률 대박 나시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드라마가 되길 응원할게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올라와 그 인기를 입증시키고 있는 상황.
소매치기 강유나 역을 맡은 배우 김옥빈은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시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끼치지 않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 전하며 의지를 불태웠으며, 착한 사나이 김창만 역의 이희준은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앞으로 지금 주신 관심에 더욱 힘을 내어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 방송 된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