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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4·19 함성을 저력으로 산업화·민주화 동시에 일궈"

입력 2016-04-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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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4·19 함성을 저력으로 산업화·민주화 동시에 일궈"


새누리당은 19일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그 날의 함성을 저력으로 대한민국은 반세기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일궈냈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56년 전 오늘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이 땅의 민주주의는 꽃피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부정과 불의에 항거하여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낸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경의를 표한다"며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나보낸 유가족들께도 온 국민과 함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그는 "그 날의 자유, 민주, 정의를 향한 뜻을 이어받아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이자 의무일 것"이라며 "시시각각 안팎으로 몰려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보다 튼튼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꽃 피울 수 있도록 온 국민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은 4·19 혁명의 고귀한 의미를 기리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국민의 뜻이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임을 깨닫고 선진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일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원유철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 묘지에서 열리는 제56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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