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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부산서 연락두절 '에이즈 환자' 80여 명

입력 2017-10-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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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에이즈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부산에서 20대 여성 에이즈 감염자가 상습 성매매하다 적발된 데 이어 부산에서만 80여 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에이즈에 누가 얼마나 노출됐는지 파악이 어려운 것도 문제지만, 현행법상 이들이 상담과 치료를 거부해도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하는데요. 그렇다 해도 이 정도로 관리가 안 된다면 국민건강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보건행정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정부가 최대한 현황파악과 점검에 나서는 한편 예방 교육에도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오늘(26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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