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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잇따른 전공의 폭행 논란…의료계 관행 바꿔야

입력 2017-10-25 19:31 수정 2017-10-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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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폭행 사건이 잇따르면서 복지부가 수습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적발된 전북대병원에 대해서는 전공의 모집 중단이란 중징계가 내려졌고 복지부는 이번에 문제가 된 부산대병원 등 5곳에 대해 강력한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상황을 놓고 볼 때 부당한 일을 당해도 문제제기조차 하기 힘든 내부 문화가 사태를 키운 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갑질문화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뒤 따라야 되겠고요, 의료계 역시 이번 논란을 거울 삼아 관행 전반을 바꾸려는 노력을 시작해야 되겠습니다.

오늘(25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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