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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개파라치' 제도 도입…펫티켓이 먼저

입력 2017-10-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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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톡쏘는 정치에서도 다뤘지만 정부가 반려견 관련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개파라치' 제도도 내년 3월 도입합니다.

처벌 수위를 높이는 건 불의의 사고를 막는 효과가 있겠지만, 사회적 분쟁과 반려동물 혐오 등 또 다른 부작용을 낳진 않을까,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 결국 처벌 이전에 견주들이 줄 매고 산책하기, 배변 치우기 등 기본적인 교육을 하고 펫티켓을 지키는 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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