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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살벌한 네 사람의 신경전…흥미진진

입력 2013-12-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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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살벌한 네 사람의 신경전…흥미진진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연출: 이태곤 | 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 제작: 디알엠 미디어 / 드라마 하우스)에서 주인공 네 사람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매 회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국민 드라마로 떠오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에서 탐하지 말아야 할 것을 탐한 네 사람의 관계가 갈수록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상식(정준호 분)이 송하(염정아 분)의 귀 뜸으로 경주(신은경 분)와 선규(김유석 분) 두 사람의 과거 인졍 을 알게 되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네 사람의 신경전이 시작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학부모회의 참석 때문에 한 자리에 마주하게 된 네 사람은 정면으로 부딪치자마자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뜨거운 대립구도를 형성한 것. 회의가 끝나고 돼지아빠(이세창 분)의 리드로 학부모들끼리 노래방에 가게 되었지만 그곳에서도 두 남자 그리고 두 아내는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친다.

먼저, 네 사람이 함께 모인 자리가 불편한 상태에서 송하는 나서서 폭탄주를 만들어 돌리고, 모두들 술 못하는 줄 아는 경주에게까지도 일부러 자꾸 술을 권하며 시비를 걸기 시작해 선규의 신경을 곤두세웠다.

이어 상식 역시 안주로 시킨 과일을 경주에게 깎으라 시켰고, 이를 지켜보던 선규는 밖에선 남자들이 하는거라 나서며 은근슬쩍 경주를 배려하는 동시에 상식을 견제하며 불꽃 튀는 살벌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서로를 향한 엇갈린 애정 관계를 모두 알게 된 네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모인 자리이기 때문에 슛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모두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촬영장을 사로 잡았지만, 카메라 불이 꺼지면 곧 언제 그랬냐는 듯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사 디알엠 미디어 관계자는 "앞으로 네 남녀의 신경전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로 끌어올릴 배우들의 활약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처럼 네 사람의 신경전으로 갈수록 긴장감이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해 주목 받으며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 가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 화 9시 4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 가며 2회 연장돼 내달 24일까지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디알엠 미디어/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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