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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에 "접대부" 발언…정준호가 뿔났다

입력 2013-12-03 00:10 수정 2013-12-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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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식(정준호 분)과 안선규(김유석 분)가 결국 언성을 높이고 싸우면서 멱살잡이까지 벌였다.

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 그려진 두 사람의 '놀이터 결투'는 안선규가 채송하(염정아 분)에게 '접대부' 발언에서 시작됐다.

학부모 모임 후 동네 학부모들과 함께 노래방을 찾은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들대로 신경전을 펼쳤다.

안선규는 아내가 능숙하게 열창하는 모습이 눈에 거슬린 나머지 노래방 밖으로 불러내 "밖에서 이렇게 놀며 밤마다 늦게 들어오냐. 접대부도 아니고"라는 말을 던져 채송하의 신경을 건드렸고, 채송하가 홧김에 "그래, 그렇게 돈 벌어 갖다줬다"며 반박하자 안선규는 또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이 때 이 장면을 목격한 '앞집 남자' 민상식이 "말이 너무 지나치다"며 안선규의 말을 가로막았고, 안선규는 "우리 집안 일이다. 간섭 말라"고 충고했다.

언성이 높아진 두 사람은 급기야 험한 말을 주고받기 시작했고, 밖으로 나가 멱살잡이를 하는 상황까지 치닫게 됐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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