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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문준용 특채 의혹' 거론 논란…정치권도 '시끌'

입력 2018-11-26 15:54 수정 2018-11-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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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사이에 이재명 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문준용 씨,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죠, 문준용 씨에 대한 글 때문에 파장이 큽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 이재명 "명예훼손 가리려면 문준용 의혹 사실부터…"

· '대통령 아들 특채의혹' 걸고넘어진 이재명

· 하태경 "이재명, 역린 건드려…반문 선언"

[강병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의원 다수, 문준용 씨 언급 부적절하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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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이재명 지사의 거취를 두고 당내의견, 좀 갈리고 있는 모습이죠. 입장들을 저희가 한번 들어봤는데요. 듣고 오겠습니다.

[이철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JTBC '썰전' 292회 방송 /11월 25일) : 이 지사가 억울하다 할지라도 지금쯤이면 자진 탈당 해야! '자진 탈당해서 명예회복을 한 뒤에 다시 돌아오겠다' 이렇게 해야지 지나치게 정쟁화시켜서 정치 세력 다툼으로 만들면 서로 감정만 상하는 이전투구(진흙탕에서 싸우는 개)가 되는 꼴… (이 지사에게 자진 탈당 의사가 있는지?) 감지 안 되니까 이렇게 얘기하지!]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기자간담회 / 23일) : 기본적으로는 사건의 수사 과정, 검찰 송치 후에 검찰의 공소 과정 그리고 법원의 재판 과정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보고서 판단을 해야지 현재로선 어떤 정무적인 판단을 할 단계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용/경기도 대변인 (CBS 라디오 / 오늘) : 죽으나 사나 이재명 지사는 민주당원이고 문재인 정부 성공이 대한민국에 유익하기 때문에 절대 이재명 지사가 탈당하는 일도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 누가 되는 일도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는데…]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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