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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회유' 주장 이화영, "김성태 등 22개월치 출정기록 달라" 요청

입력 2024-04-30 17:42 수정 2024-04-3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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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가 법원에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등의 구치소 출정기록을 요구했습니다.

2022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김성태, 방용철, 안부수 등의 출정일자와 시간, 소환된 장소와 호실, 소환 사유를 달라는 겁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공범들의 출정이력을 비교해 실제 수원검찰청 안에서 같은 공간에 머물렀는지 확인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지난 2월 같은 내용을 요청해 재판부가 받아들였지만 구치소가 분실했다고 주장해 다시 신청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자신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대북송금을 보고했다"고 진술한 건 검찰의 회유 때문이라며 수원검찰청 안에서 술자리가 벌어졌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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