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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턱이 비뚤" 중국 언론, 한국 원정 성형 피해 보도

입력 2015-01-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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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중국 일간지 신경보가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중국 여성 3명의 피해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한 여성은 코가 삐뚤어지고 턱이 찌그러졌고, 또 부작용 회복수술비로 1억 원을 쓴 여성도 있다며, 한국 성형수술의 부작용을 보도했는데요.

한국성형외과의사회 측은 환자들의 의견만 반영한 일방적인 보도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누리꾼 반응 살펴볼까요?

'성형수술이 잘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정말 복불복인데.' '모든 수술은 부작용이 있는 건데 특히 미용목적이면 더 신중해야 하는 거 아닌가' 라며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신중해야 한다는 반응 많았고요.

'성형뿐만 아니라 치과나 피부과 등 환자를 돈벌이로 보지 말자.'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따져봐야겠지만 부작용이 생겼으면 병원도 책임지는 게 맞다.' 라며 국내 병원들에 책임을 묻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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