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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가계대출 증가율, 14개월 만에 최대치

입력 2014-10-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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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계대출 증가율, 14개월 만에 최대

은행과 비은행 등 예금기관의 가계대출이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에 달했습니다. 지난 8월 말 현재 예금 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717조 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 3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2. 민자 도로에 2조 이상 '적자 보전'

국토해양부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민자 도로 9곳의 적자를 보전해주느라 세금 2조 1320억원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천공항고속도로에 가장 많은 9648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뼈 부실한 50대' 치료도 안 받아

50세 이상 남성의 10명 중 5명, 여성은 10명 가운데 7명이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내분비학회는 이들 환자 10명 중 9명이 진단과 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4. 내년부터 90만 가구에 난방비 10만원

내년 겨울부터 저소득 취약 계층 90만 가구가 겨울철 3개월간 평균 10만 원의 난방 연료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3일) 국회 국정감사 보고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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