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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가 빅토르 안으로 변신해야 했던 이유는?

입력 2014-02-22 17:04

JTBC '전진배의 탐사 플러스' '빅토르 안 후폭풍!'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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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전진배의 탐사 플러스' '빅토르 안 후폭풍!' 보도

안현수가 빅토르 안으로 변신해야 했던 이유는?


JTBC '전진배의 탐사 플러스'에서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등극 이후 2011년 러시아로 떠나기까지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안현수가 빅토르 안으로 변신해야 했던 이유를 집중 취재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의 영웅 안현수에서 이제는 러시아의 영웅으로 떠오른 빅토르 안. 그는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에 사상 최초의 쇼트트랙 금메달을 안겨주면서 대한민국 빙상계에 무거운 화두를 또다시 던졌다.

빅토르 안의 귀화 과정에 숨은 체육계의 고질적인 파벌 논란, 줄 세우기가 재삼 부각돼 빙상경기연맹에 비난의 화살이 쏠리고 있는 상황. 결국 박근혜 대통령까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동계올림픽이 끝나는 오는 26일부터 빙상경기연맹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대체 안현수는 왜 빅토르 안으로 변신해야 했던 것일까. '빅토르 안의 교훈'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계가 지향해야 할 바를 JTBC '탐사 플러스'가 짚어봤다.

또한 '탐사 플러스' 카메라 플러스에서는 여수 기름 유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1월 말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한 전남 여수 신덕마을. 삶의 터전인 갯벌을 잃어버린 마을 주민들은 매일 썰물 때면 이곳에 모인다. 갯벌을 되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썰물 시간이 짧아 기름 제거작업이 언제나 마무리될지 요원한 상태.

정부에서는 피해 보상을 해준다지만 영세 어민들에게는 그림의 떡. 소형 배로 조업하는 그들에게 피해보상액을 산정하기 위한 자료가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20년 전 시프린스호 사고를 겪었던 때와 별로 달라지지 않은 피해현장을 JTBC ‘탐사 플러스’ 카메라 플러스가 고발한다. 이밖에도 '탐사 플러스'에서는 매 맞는 텔레마케터의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한다. '탐사 플러스'는 2월 23일(일) 밤 10시 방송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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