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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7월의 신인 영예…과거 첫 한국인 선정 사례는?

입력 2015-08-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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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7월의 신인 영예…과거 첫 한국인 선정 사례는?


강정호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양대리그에서 지난달 가장 활약이 뛰어난 신인을 뽑는 '이달의 신인'을 발표했다.

7월 한 달 25경기에 출전해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가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인 강정호는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한 LA 에인절스의 앤드류 히니가 선정됐다.

강정호의 이달의 신인 선정은 한국인으로는 2003년 4월 당시 시카고 컵스에서 활약한 최희섭 이후 두 번째다. LA 다저스의 류현진도 2013년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아시아 선수로는 7번째다. 강정호에 앞서 2001년 스즈키 이치로(당시 시애틀 매리너스)는 4차례나 이달의 신인을 수상한 뒤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했다.

2002년 4월 이시이 가즈히사(당시 LA 다저스), 2003년 4월 최희섭, 2003년 6월 마쓰이 히데키(당시 뉴욕 양키스), 2007년 4월 오카지마 히데키(보스턴 레드삭스), 2012년 4월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가 수상했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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