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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첫방 김희애, 카리스마 형사 파격 변신!

입력 2015-08-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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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첫방 김희애, 카리스마 형사 파격 변신!


김희애가 '미세스 캅'에서 경찰 워킹맘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카리스마 워킹맘 형사로 변신한 김희애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는 엄마라는 역할과 형사라는 역할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최영진 역을 맡았다.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세스 캅'은 2013년 일어난 염창동 강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염창동 강간 살인사건 진범의 신상을 파악했고 형사들과 함께 그의 집 앞을 지키고 있다가 집에서 나오던 범인 상혁을 불렀다.

이어 김희애는 "우리 상혁이 사진발보다 실물이 낫네?"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고 상혁은 그곳에서 탈출한다. 서재덕은 하천 지하에 숨은 그를 먼저 발견했고 다른 형사들이 다른 곳으로 뛰어간 사이 재덕 혼자 그를 검거하게 된 상황. 상혁은 재덕의 가슴에 칼을 꽃고 도망쳤다.

김희애는 한 발 늦게 현장에 왔고 죽음의 위기에 맞은 후배 재덕의 모습에 "재덕아, 정신 차려라"라고 절박하게 소리치며 충격을 받았다.

한편, '미세스 캅'은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이기광, 이기영, 손병호, 허정도, 박민하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미세스캅' 캡처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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