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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발렌타인 보컬 사망… 윤하 "밥 한번 먹자는 약속 못 지켰는데"

입력 2015-08-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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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발렌타인 보컬 사망… 윤하 "밥 한번 먹자는 약속 못 지켰는데"


가수 윤하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브로큰발렌타인 반의 사망에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윤하는 "갑작스런 비보에 경황이 없습니다 오빠랑 밥한번 먹자는 약속도 아직 못지켰는데...항상 어디에서든 절 챙겨주던 사람인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다니 더 잘해주지 못했는데 이건 아니잖아. 가는길 바래다 주러 갈게요. 너무 미안해" 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지난 3일 브로큰발렌타인은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했던 브로큰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늦은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4일부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브로큰발렌타인은 지난 2002년 결성된 2007년 그룹명을 '브로큰발렌타인'으로 바꾼 후 인디밴드로 활약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이후 KBS2 '톱밴드 시즌1'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사진=BV엔터테인먼트, 윤하 트위터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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