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일본 정부, '북한 국적자 입국 금지' 등 독자 제재 결정

입력 2016-02-10 20:5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일본 정부는 10일 오후 아베 총리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북한 국적자의 일본 입국 금지 등 대북 독자 제재를 결정했습니다.

일본은 인도적 목적을 포함한 모든 북한 선박과 북한에 들어갔다 나온 제3국의 선박이 일본 항구에 들어오는 걸 금지하고, 핵과 미사일 관련 기술자의 재입국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대북 송금 규제를 강화하고 자산 동결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관련기사

긴급 NSC 개최…박 대통령 "북, 용납할 수 없는 도발" NSC 종료후 정부성명 "강력제재로 북핵 포기하게 해야" 한·미·일 "독자적 대북 제재" 추진…'미온적' 중국에 압박 대북 독자제재 도입 서두르는 일본…헌법개정 '속내' 유엔 안보리, 북 강력규탄 성명 만장일치 채택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