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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초 매직…공 1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한번에!

입력 2017-05-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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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4 SK
문학구장(5월27일)

LG의 2회초 무사 1, 2루 기회. 히메네스의 잘 맞은 타구가 나옵니다

그런데 SK 3루수 최정이 이 공을 잡아 3루를 찍고, 2루로 송구… SK 김성현이 다시 1루로 던집니다

일거에 싹쓸이 삼중살을 잡아내며 LG 찬스를 무위로 만듭니다

히메네스가 타격한 순간부터 3루~2루~1루로 이어지는 연속된 플레이에 걸린 시간은 4.09초…

삼중살은 절묘한 상황에 발빠른 판단, 야수간 매끄러운 조화가 이뤄져야 가능한데요

이번 삼중살은 올시즌 1호이자 프로야구 통산 65번째 진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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