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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전철, 신호이상으로 운행 중단…2시간만에 복구

입력 2015-05-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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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4일)밤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해 12명이 다쳤습니다. 의정부 경전철은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2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박소연 기자가 밤사이 사건 사고 정리했습니다.

[기자]

도로 한 가운데 차량 여러 대가 뒤엉켜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전북 익산시 모현동의 한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28살 이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이 씨의 차 앞에 있던 차량 5대도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1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난 카니발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 경전철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2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운행 중단으로 승객들이 열차 안에 갇히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전철 관계자는 신호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주택이 뿌연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 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집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7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 고양 종합운동장 입구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통신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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