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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삼성 서초사옥 폭발물 소동…3000명 대피

입력 2017-04-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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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 사옥 폭발물 소동…3000명 대피

오늘(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사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직원 3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 특공대 등이 건물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상황은 두 시간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2. 대법 "MBC PD·기자 무단 발령 무효"

원래 직종과 무관한 부서로 전보돼 회사를 상대로 발령 무효 소송을 냈던 MBC PD와 기자들이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2014년 MBC 사측이 한학수 PD 등 9명을 신사업개발센터 등으로 보낸 것은 무효라는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한학수 PD는 2005년 'PD수첩'을 통해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파헤친 바 있습니다.

3. 홈쇼핑 믿고 16만명이 산 '짝퉁 굴비'

부산경찰청은 국산과 중국산 조기를 섞어 포장한 뒤 100% 국산이라며 유명 홈쇼핑에서 판 혐의로, 44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조기는 명절선물 등으로 16만 명에게 124억 원 어치나 팔렸고, A씨는 23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습니다.

4. "토성 위성에 뜨거운 물"…생명체 존재?

토성의 위성, 엔켈라두스에 지구처럼 뜨거운 물이 뿜어져 나오는 열수구가 있는 것으로 분석돼,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열수구에서 분출되는 물에서 생명체 탄생에 필요한 수소 성분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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