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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성대 사물함 2억' 주인은 최유정 변호사

입력 2017-04-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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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대 사물함 2억' 주인은 최유정 변호사

지난달 7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 대학교 건물 1층 개인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 원 상당의 현금이 최유정 변호사 100억 원 부당 수임 사건과 관련한 '범죄 수익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물함 주변 CCTV에 찍힌 남성의 신원이 이 학교 교수이자, 최 변호사의 남편인 한 모 씨인 것으로 확인하고 한 씨를 범죄 수익금을 숨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 일, 독도 11곳에 '일본식' 지명 붙여

일본 정부가 독도 내 열한 곳에 제멋대로 일본식 지명을 붙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본 국토지리원의 독도 지도에는 서도가 '남자의 섬'이라는 뜻의 '오지마', 동도는 '여자의 섬'이라는 뜻의 '메지마'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2007년, 정밀 지도를 수정할 때 서도와 동도만 한자로 표기하다 이번에 바꾼 건데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3. 위안부 피해 최고령 이순덕 할머니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최고령인 이순덕 할머니가 오늘(4일), 향년 99세로 별세했습니다. 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38명으로 줄었습니다.

4. 버스 들이받은 덤프트럭…28명 다쳐

덤프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관광버스, 지게차를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경남 김해시 내동의 한 사거리에서 벌어진 일로 신호를 위반한 덤프트럭이 승용차와 충돌한 뒤 중심을 잃고,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바람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2명을 비롯해서, 2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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